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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후기 입니다.
이름 : 유정연
저는 8년동안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수술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인지, 렌즈를 끼면서도
수술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하면서, 취직 준비를 하면서,
렌즈를 끼는 것은 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렌즈를 끼고 벗고 세척하는 것, 오래끼면 뻑뻑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것 등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고향으로 내려가기전에 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 고향이 제주도이기 때문에, 내려가면 하고싶어도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물론 제주도에도 수술을 하는 병원이 있었지만
눈수술이니 만큼 보다 더 전문적인 병원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학교 선배언니가 라섹을 했다며 현필목 안과를 소개해주었습니다.
들으면서 뭔가 큰 믿음이 가는 병원이다 라고 생각을 했고,
현필목 안과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찾아보았지만, (대형병원도 많았습니다만)
요즘 말많은 공장식으로 찍어내듯이 하는 수술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전화로 예약을 잡고 일주일 뒤에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서보니 좋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건
1.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수술과정 내내 편안한 마음을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의사선생님에게 큰 신뢰가 갔습니다. 상담도 쉬운말로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시고
평생보장해 준다는 말에 더 큰 신뢰가 갔습니다.
3. 수술 후 관리가 쉬웠습니다. 안약도 다른병원에 비해 적게 투약했고,
아픔도 심하지 않았고, 선글라스 착용도 필요없었고 기타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는 수술후에 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소개를 하고 다녔습니다. 제 지인들이 실제로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받고 나서 하는말이, 왜 좋다하는 지 알겠다며 별5개 짜리 병원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

저는 수술을 받고나서 새 삶을 살고있습니다. 더 이상 렌즈끼고 벗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도 없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 아마 수술부작용과 아픔때문에 그럴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상 수술부작용은 아직까지 없었고, 아픔도 정말 잠깐이며 참을만 했습니다.(참고로 저는 심각한 겁쟁이랍니다. ^^)

3~4일만 고생하시면 정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 검안사 선생님 등 모든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