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27일 수술한 유예지 맘 입니다.
프라하에 돌아와 여러가지 바쁜일정으로 인하여 이제야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지는 지금 학교 시험 기간이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점 점 이뻐지고 있는 딸아이 바라보니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시력이 너무 안좋아 수술 불가능 할줄 알았는데
수술 잘되어 예지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때 부터 시력이 안좋아 많은 걱정 속에 살았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다 선생님 병원 소개받고 반신반의 했는데
이제는 수술 잘했다는 맘 뿐입니다.
그전에는 안경쓰고도 학교에서 칠판글씨 잘안보여 눈 찌푸리고
보았는데 수술후 칠판글씨도 잘보이고 넘 편하다고 합니다.
예지가 선생님은 넘 멋쟁이고 잘생기셨고 간호사언니들은 정말 정말 넘 친절하여 좋았다고 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술 잘해주셔서.
여름에 왼쪽눈 약간사시있는것 수술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쪽 병원도 좋은곳 소개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나가면 꼭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즐거운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라하에서 에지 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