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상의 이유로 20세 이후부터는 안경을 멀리하고 소프트렌즈, 하드렌즈만 끼고 다니며 소프트렌즈 착용 부작용으로 결막염, 부작용은 없으나 하드렌즈는 이물감이 심하고 특히 바람불거나 눈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눈물과 눈의 통증으로 인해 두통을 많이 겪으면서도 겁이 워낙 많아서 시력 교정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온 뒤, 렌즈를 빼다가 하수도에 빠져서 잃어버리고 밖에서 눈에 이물질이 들어와 빼서 세척하다 떨어뜨려 잃어버리고, 제대로 세척하지 않아 뿌옇게 보이고 특히 여행이라도 갈때는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5년이 넘게 해온 렌즈관리가 너무 지겹고 귀찮았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무조건 해야되는 수술이라고 등을 떠밀다시피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현필목 안과를 선택하게 되었습
니다.

처음에는 저도 광고 많이 하고 그룹형으로 경영하고있는 안과를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가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정말 강력추천한다고 해서 본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어 당일 검사, 당일 수술로 예약 일정을 잡게되었습니다.

수술 전날도 걱정이 많이 되어서 잠을 설치고 병원에 갔는데요. 병원에 들어가니 다른 병원같지 않게 따뜻하고 포근하더라구요. 병원냄새도 나지 않구요. 간호사, 검안사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긴장이 싹 풀렸습니다. 방학기간이라 많은 환자분들이 계셨는데 수술 전 검사 받고 원장님과 상담할 때 저만을 위한 1:1 맞춤 병원이라고 느껴질 만큼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안심되더라구요. 우리 몸을 돈 가치로 따졌을 때 몸이 만냥이면 눈은 9천냥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수술하기까지 결정이 힘들고 고민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 부분을 십분 헤아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검사할 때도 어떤 검사인지 다 설명해주시고 원장님께서 어떤 수술을 하게 될지 경과는 어떠할지 수치, 사진으로 꼼꼼하게 말씀해주셔서 안심하고 정말 소중한 내눈을 100% 맡길 수 있는 분이다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참, 저는 다른 분들보다 각막이 약간 얇은 편이라 마이크로 라식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수술과정은 간단했고 수술 중에 원장님이 제가 긴장하지 않고 잘할수있게 북돋아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수술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 원장님이 눈을 자세히 보시고 수술 잘됐다고 해주시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술 전에 객관적으로 수술 후에 있을 약간의 부작용과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도 설명해주시고 수술 다음날 내원했을 때에도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안심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정말 친절하셨고 따뜻하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날 모범택시 서비스로 집에 편안하게 돌아와서 간호사선생님께 전화와서 눈 상태가 어떠한지 말씀드렸는데 모든 과정이 감동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수술 결과가 좋게 나와 렌즈, 안경 없이도 밝고 맑게 세상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제가 여태 몰랐던 또다른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요.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선생님께 맡길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불안하고 긴장되는데 그런 부분을 친절함과 많은 경험, 전문적인 지식으로 해소해주셔서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이제 신세계를 체험한 제가 강력추천하려고 합니다. 친구뿐만이 아니라 온세상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
세심하고 친절하고 신경써주신 모든 간호사님들 검안사님, 원장님 감사합니다.